2024. 11. 8. 13:27ㆍ지원금의 모든 것💰
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, 부상,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과 가족돌봄 청년들에게 재가 돌봄, 가사 지원, 심리지원 등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.
▤ 목차
일상돌봄 서비스란 무엇인가요?
여러분, 혹시 일상생활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신 적 있으신가요? 예를 들어,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집안일이 어려워졌거나,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생활이 힘들어진 경우 말이죠. 이런 상황에서 일상돌봄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, 부상,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과 가족돌봄 청년들에게 재가 돌봄, 가사 지원, 심리지원 등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.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, 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?
1. 중장년층 (만 40~64세):
- 질병, 부상, 고립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신 분들
- 돌봄을 제공할 가족이 없는 분들
2. 가족돌봄 청년 (만 13~39세):
- 동거하는 가족이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하여 직접 돌보거나, 이를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청년들
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?
1. 기본 서비스:
- 재가 돌봄: 세면 등 신체청결, 옷 갈아입히기 등 몸단장 지원, 식사 도움, 체위 변경, 안전 관리 등 신체 수발 지원 및 건강 지원
- 가사 지원: 청소, 세탁, 식사 준비 등 가정 내 일상생활을 위한 가정환경 마련
- 일상 지원: 장보기, 은행 방문 등 일상생활을 위한 외출 시 동행하여 이동 지원 및 업무 보조
2. 특화 서비스:
- 식사·영양 관리 서비스: 질환 등으로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에게 맞춤형 식사 지원 및 영양 관리
- 병원 동행 서비스: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에게 이동 및 동행 보조, 병원 접수·수납 등 지원
- 심리 지원 서비스: 전문가에 의한 맞춤형 심리 지원 실시
- 휴식 지원 서비스: 단기 시설 보호 지원
- 소셜 다이닝 서비스: 생활에 필요한 요리를 배우고 함께 식사하는 기회를 통해 교류 및 사회 참여 증진
어떻게 신청하나요?
1. 신청 장소:
- 거주지의 읍·면·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.
2. 필요 서류:
- 서비스 신청서
- 신분증
- 바우처 카드 발급에 필요한 서류
- 돌봄 필요성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(예: 진단서, 소견서 등)
3. 신청 절차:
- 초기 상담 및 서비스 신청 접수
- 대상자 통합 조사 및 심사
- 대상자 확정
- 서비스 지원
- 서비스 사후 관리
본인부담금은 어떻게 되나요?
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됩니다.
-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: 본인부담금 면제
- 중위소득 120% 이하: 기본 서비스 10%, 특화 서비스 20% 부담
- 중위소득 120~160%: 기본 서비스 20%, 특화 서비스 30% 부담
- 중위소득 160% 초과: 전액 본인 부담
예를 들어, 기본 서비스 A형(월 36시간)의 경우 총 비용이 63만 원이며, 중위소득 120% 이하인 경우 10%인 6만 3천 원을 본인이 부담하게 됩니다.
서비스 제공 지역은 어디인가요?
2024년 기준으로 전국 179개 시·군·구에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서울의 경우 성동구, 성북구, 서대문구, 양천구, 영등포구, 서초구, 강동구 등 7개 구에서 시행 중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 (Q&A)
Q1: 일상돌봄 서비스는 어떻게 신청하나요?
A1: 거주지의 읍·면·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신청 시 서비스 신청서, 신분증, 돌봄 필요성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.
Q2: 본인부담금은 어떻게 결정되나요?
A2: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됩니다.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면제되며, 중위소득 120% 이하인 경우 기본 서비스는 10%, 특화 서비스는 20%를 부담합니다.
Q3: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?
A3: 재가 돌봄, 가사 지원, 일상 지원 등의 기본 서비스와 식사·영양 관리, 병원 동행, 심리 지원 등의 특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.
Q4: 서비스 제공 지역은 어디인가요?
A4: 2024년 기준으로 전국 179개 시·군·구에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서울의 경우 성동구, 성북구, 서대문구, 양천구, 영등포구, 서초구, 강동구 등 7개 구에서 시행 중입니다.
Q5: 가족돌봄 청년이란 무엇인가요?
A5: 동거하는 가족이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하여 직접 돌보거나, 이를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만 13~39세의 청년을 말합니다.
여러분의 일상에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줄 일상돌봄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주저하지 말고 신청해보세요.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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